폐 조직검사 통증, 얼마나 아플까? 경험자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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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3. 7. 19:53
폐 조직검사 통증이 얼마나 아픈지 궁금하신가요? 실제로 검사를 받아본 경험자로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사실 오래전에 조직검사 통증에 대한 과정과 후기를 매우 자세하게 설명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딱 통증에 대해서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직접 겪은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증 이외에도 조직검사에 대한 정말 자세한 내용과 후기를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폐 조직검사를 받는 이유
폐를 비롯한 다양한 신체 일부에서 결절이나 종양이 발견됐을 경우 필요에 따라 조직검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직검사를 안하면 안 되나요?"라는 질문도 많이 하시는데, 만약 상황에 따라서 조직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면 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 판단은 주치의 선생님께서 하시기 때문에, 믿고 따르시면 됩니다.
1.1. 치료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저 같은 경우 처음으로 폐 CT에서 종양을 발견했을 때 모양이나 정황상 양성 종양에 가까워 우선 수술을 배제하고 추적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종양의 크기가 자라서 조직검사를 우선 진행했는데요.
처음 진료를 받았던 대학병원인 건양대학교 호흡기 내과 교수님과 삼성서울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님은 수술보다는 우선 조직검사를 진행하자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CT 상으로 봤을 때 저의 종양이 악성 종양보다는 양성종양에 가깝고, 제가 그 당시 나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바로 폐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과잉진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을 하신 겁니다.
저의 실제 폐 결절(폐종양) CT 사진과 자라는 속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의 폐 결절 폐종양 CT 사진 꼭 보시고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구분하세요.
물론, 충남대학교 호흡기 내과 교수님처럼 조직검사 없이 바로 수술을 진행하자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판단을 하시는 이유는 어차피 수술을 해야 하는 종양이니 힘들게 조직검사를 하지 말고 곧바로 수술을 하자는 의견이 가장하신 분들입니다.
이렇게 교수님마다 진료를 보는 성향이 공격적이시거나 보수적일 수도 있어서 판단이 조금씩 엇갈릴 수는 있습니다.
위에 후기 글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 폐 조직검사 방법 및 통증 정도
저는 가장 일반적인 '경피적 세침흡인 및 생검'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아마 폐종양으로 인하여 조직검사를 받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 조직검사로 진행을 하실 겁니다.
만약 종양의 위치가 기관지에 가까이에 있을 경우 기관지 내시경, 그리고 일반적인 조직검사로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 경우 흉강경 수술을 통해서 조직을 크게 떼내어는 방법도 있습니다.
폐 조직검사의 모든 방법과 비용에 대해서 제가 자세히 적어 놓았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글만 보시면 폐 조직검사에 대한 방법과 비용, 그리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조직검사를 받고 지출한 비용도 표시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일반적인 '경피적 세침흡인 및 생검'을 받았기 때문에 이 조직검사에 대한 통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 폐 조직검사 통증 실제 후기 보기: 얼마나 아팠을까?
폐 조직검사를 받으시는 분들이 검사를 받기 전 통증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셔서 다양한 후기를 찾아 보실 겁니다. 저도 당시 당연히 그랬습니다.
폐 조직검사 통증에 대한 다양한 후기를 찾아보면, 예상보다 아프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로 저처럼 강한 통증을 경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폐종양이 어디에 위치에 있냐에 따라서 통증의 정도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3.1. 마취 주사의 통증
우선 저는 좌상엽에 종양이 있었으며, 완전 위쪽보다는 중앙 쪽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직 검사 당시 천장을 보면서 똑바로 누워서 진행을 했습니다.
우선 가슴 쪽에 마취 주사를 놓는데, 저는 거기서부터 너무 아팠습니다.
바늘 주사가 짧지도 않고 상당히 걸었는데, 그 바늘을 가슴 안쪽으로 전부 밀어 놓고 주사를 놓았기 때문에 통증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3.2. 조직 채취 과정의 통증
그다음 바로 세침 검사를 진행하는데, 세침 검사 바늘은 기다란 쇠철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이 기다란 바늘을 폐로 집어넣은 다음, CT로 실시간으로 확인을 하면서 조준을 하고, 조준이 끝나면 검사 장치를 작동하여 순식간에 종양의 세포를 채취합니다.
세포를 채취하는 순간에는 반동이 있는데, 이때 정말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3.3. 어느 정도 인지하고 갈 필요성
그래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통증이 없다는 후기만 보다가 막상 검사를 받았을 때 너무 아프면 순간 놀랄 수 있으니 저처럼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저처럼 모든 사람이 조직검사 통증이 심한 것은 또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빠르게 검사를 잘 받아서 최대한 치료를 잘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폐 조직검사에 대한 정말 자세한 후기와 결과지 확인 방법에 대해서는 위에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4. 폐 조직검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간혹 조직검사를 받으면 종양 세포가 자극을 받아 크기가 커져서 오히려 위험한 거 아니냐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는 정확한 정보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조직검사는 반드시 필요하며, 향후 치료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그러니 주치의 선생님의 의견을 존중하시면서 검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폐암 조직 검사 후 암 커짐, 퍼짐, 전이 사실일까요? 보러 가기
만약 조직검사로 인하여 종양이 오히려 커지는 것이 불안하시는 분들은 위에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만약 좀 더 공신력 있는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위에 사이트 가셔서 확인을 해보시면 됩니다.
제가 작성한 후기글들과 비교해서 보시면 훨씬 쉽게 와닿으실 겁니다.
5. 글을 마치며
오늘은 폐 조직검사 통증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이렇게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는데요.
이미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에서 전부 설명한 내용이라 오늘은 다른 글을 소개하면서 짧게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와 상담중이신 분들 중에서 폐결과 종양으로 인하여 추적검사를 받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수술을 앞두고 계시는 분들이 조금 계십니다.
2025년에는 모든 분들이 치료의 기적이 일어나고, 건강한 삶을 다시 찾으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현재 제가 본업으로 인하여 많이 바빠서 블로그를 크게 신경을 못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댓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을 드리고, 만약 개인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신 분들은 따로 연락처 남겨드리면 최대한 도움을 드릴려고 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지 댓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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