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 증상과 말기 증상 완벽한 정리

    폐암 초기 증상과 말기 증상 완벽한 정리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폐암 초기 증상과 말기 증상을 완벽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본인이 폐암 초기 증상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잘 읽으시고, 글 중간중간에 있는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도 놓치지 마시고 꼼꼼히 읽으셔서 반드시 도움이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2021.01.20 - [정보] - 폐암 예방 방법 정말 이렇게 쉽나요?

     

    먼저 자신에게 폐암 증상은 딱히 없는 것 같지만 앞으로 폐암이 걱정되고 예방을 잘 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에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중간에 필요한 정보들을 첨부하겠습니다.

     

    흉강경 수술 후 약 3개월이 지난 모습.

    저는 폐 흉강경 수술을 한 지 벌써 4개월이 넘었습니다. 숨 쉬는 것이 많이 편해졌으며, 움직이는 것도 이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흉강경 수술 부위의 신경 감각은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간헐적으로 약간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수술 후 3개월 뒤에 받은 외래 검진에서 김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이와 같은 증상은 길면 2년까지 갈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나중에 다른 글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제가 폐암 정보글을 올릴 때마다 항상 지겹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백날 백번 말해도 모자랍니다. 저도 폐에 생긴 폐종양을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서 발견했으며, 비록 희귀 경계성종양이지만 암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과 똑같이 최대한 초기에 발견해야 생존율이 높게 나오는 병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폐암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 아니면 "폐암이 걱정된다."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암 종합검진을 잘 알아보시고, 암 진단비 특약도 함께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정보를 올려둘 테니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2021.01.04 - [정보] - 금연 후 폐 사진, 흡연 중 폐 사진 어떻게 나올까?

    2021.01.19 - [정보] - 폐암의 원인과 폐암에 잘 걸리는 사람은?

     

    위에는 금연 후 폐와 흡연 중 폐에 대한 글과 폐암에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은 글들입니다.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본 글을 읽고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글들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오늘의 주 주제인 폐암의 초기 증상과 말기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글들을 하나하나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폐암 초기 증상

    흉부 CT에 찍힌 초기 폐암의 모습.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초기에 발견하기가 더 어려운 암입니다. 대부분의 암이 초기에 증상이 없으나, 폐암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여도 증상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폐암 3-4기 환자분들이 말하기를 평소에 정말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폐암 판정을 받기 전날에도 열심히 등산도 하고 운동도 했는데 폐암 4기를 받았다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폐라는 장기 내부에는 신경이 없습니다. 신경이 없으니 별다른 통증과 이상 증세를 잘 못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암 진단 당시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폐암에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즉, 초기 폐암 환자는 자각 증상이 없으며 외관상 건강하게 보이고 운동 능력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암은 초기 진단이 매우 어려운 암입니다.

     

    그래서 방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40-50대의 폐암 환자들의 사례를 들어보면 "나는 매일 등산도 하고 산책도 하고 수영까지 해서 젊은 사람보다 폐활량이 좋아 폐암 걱정은 절대로 안 하고 살았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폐 기능이 좋고 폐활량이 좋아도 폐암을 다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러한 건강한 몸 상태라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잘 받아야 초기에 폐암을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의사분들과 교수님들은 위에서 정리한 내용과 똑같이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다고 말씀을 합니다. 폐암 4기인데도 증상이 하나도 없는 환자들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간혹 폐암 2기나 3기초에 나타나는 자각 증상으로 인해서 폐암을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폐암이 폐 실질에 생길 경우, 딱 폐에만 단독으로 생길 경우 통증도 없고 증상도 없어서 대부분 어느 정도 진행되어 다른 장소나 장기를 침범한 3기 말이나 4기가 돼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2.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폐암의 초기 증상

    위에 사진처럼 폐 실질에 발생하는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폐 실질에만 폐암이 생기는 경우와 반대로 초기 폐암이 기관지 주변을 침범하거나 기관지 내에 생겼을 경우 초기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관지나 기관지 주변에는 혈관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나타나는 폐암 초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2.1. 기침과 가래

    폐암 초기 증상으로 만성 기침과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초기 폐암이 크기는 작지만 기관지와 기관지 주변을 자극하면 기침과 가래가 계속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인 감기와 다른 증상은 기침이 줄어들지 않고 장기적으로 계속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침과 함께 동반되는 가래 색갈이 평소와는 다른 색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가래 색이 아주 탁한 색깔로 변했었습니다.

     

    만약 본인이 오랫동안 흡연을 한 사람인데, 어느 날부터 기침이 3-4주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흉부 CT를 찍어보시거나 건강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1.2.2. 객혈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폐의 기관지와 기관지 주변에는 혈관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만약 이곳에 폐암이 발생하면 초기에도 객혈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객혈은 가래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증상입니다.

     

    폐암으로 인해 나타나는 객혈의 경우 지혈이 잘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객혈 양이 많아 질 수 있습니다. 객혈의 색깔은 선홍빛에서 진한 벽돌색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객혈이 나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많은 정보글에 보면 진한 벽돌색의 객혈이 나오면 폐암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한 벽돌색이 아닌 평범한 선홍빛의 객혈도 폐암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객혈이 나타나면 무조건 좋지 않은 증상이니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2. 폐암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폐암 초기 증상으로 가장 많이 나타는 증상은 위에서 설명한 기침, 가래, 객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폐 질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그래서 폐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도 워낙 증상이 가볍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그냥 목감기나 코감기로 생각하고 집에 있는 약만 복용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폐암 1기와 2기의 CT 모습.

    그러나 기침이 멈추질 않으니 가까운 동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기침약과 가래약을 처방받은 후 또 한  동안 방치합니다. 이렇게 방치를 하는 동안 폐암은 급속도로 진행되어 결국 3기 말이나 4기에 발견되는 것입니다.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빠르게 자라고 전이가 잘 되는 암이기 때문에 무조건 초기에 발견을 해야 합니다.

     

    기침이 3-4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흉부  CT를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동네 병원에 가면 대부분 흉부 X-ray만 촬영을 하는데, 폐암 같은 경우 X-ray에서 발견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조금 큰 병원에 가셔서 저선량 흉부 CT를 찍어 보시길 바랍니다.

     

     

    흉부 CT와 촬영 비용, 암 진단비, 암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정보를 올려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참고하여 꼭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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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 CT에 대해서 완벽하게 정리한 글과 제가 직접 겪은 폐 CT 추적 검사에 대한 글이니 하나하나 끝가지 읽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반드시 호흡기 질병 증상이 나타나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호전이 잘되지 않는다면 빠르게 큰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무섭다고, 귀찮다고 미루다가 정말 평생 후회할 수 있습니다.

     

    3. 폐암 말기 증상

    폐암 말기 환자의 흉부 X-ray 사진.

    폐암 말기 증상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폐암 말기 증상은 솔직히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잔인하지만 정말 이성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실상 대부분 3기 말에서 4기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폐암 말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폐암 4기와 폐암 말기는 엄연히 다른 단계입니다.

     

    폐암 말기 증상이라고 하는 것은 폐암이 진행되면서 크기가 커지고 전이가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말합니다. 이 증상들은 어느 정도 진행된 폐암 환자들에게서 대부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암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 초기에 발견을 해야 합니다.

     

    3.1. 지속되는 기침, 가래, 객혈 다량

    폐암이 진행되면 기침과 가래, 객혈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점점 심해집니다.

    초기 증상에서 나타는 증상이지만 어느 정도 진행된 폐암에서는 이 증상들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만큼 병이 악화됐다는 뜻을 알리는 것입니다. 기침소리가 상당히 탁해지고 가래과 객혈 양이 늘어납니다. 폐암이 폐에 많이 퍼졌을 경우 증상이 매우 심하게 나타납니다.

     

    3.2. 호흡곤란과 흉통

    폐암이 진행되면 흉통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폐에 흉수가 차거나 폐의 벽, 늑막으로 암이 퍼질 경우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호흡곤란 증상과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강한 흉통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반드시 암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3.3. 쉰 목소리

     

    간혹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와서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분들도 계십니다. 대부분 성대에 생긴 양성 질환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간혹 폐암이 성대를 주관하는 신경이나 주변을 침범하였을 경우 나타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하루 이틀이 아닌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도 반드시 암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3.4. 체중 감소와 기력 감소

    대부분의 암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폐암 역시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평소와 다르게 기력이 감소되어 피곤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날부터 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하며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암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3.5. 전이에 의해서 나타는 증상

    마지막으로 폐암 전이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일단 전이가 되면 폐암 4기입니다. 폐암 병기 구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도 링크를 남겨둘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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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은 크기와 상관없이 전이가 잘 되는 암입니다. 폐암의 크기가 1cm라도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면 4기입니다. 폐암은 장기 중에서 특히 뇌와 뼈로 전이가 잘됩니다. 그래서 만약 폐암 판정을 받으면 크기와 상관없이 먼저 PET-CT와 뇌 MRI를 촬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3.5.1. 뇌 전이 증상

    폐암이 뇌로 전이되면 두통과 구토, 시신경 문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암이 뇌로 전이되면 뇌종양 증상과 비슷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의식변화, 구토, 경련, 심한 두통, 시신경 문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많은 분들이 머리에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방문하였는데 알고 보니 폐암이 전이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판정을 받습니다. 상당히 무서운 말이지만 폐암이 뇌로 전이되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가 상당히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뇌로 전이가 되기 전에 빠른 시일 내에 폐암을 발견하고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폐암은 속도전입니다.

     

    3.5.2. 뼈 전이 증상

    폐암이 뼈로 전이된 환자의 흉부 X-ray 모습.

    폐암은 뇌 다음으로 뼈로 전이가 잘 되는 암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뼈에 나타나는 통증, 갈비뼈 통증, 골절 등 뼈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에 갔는데 폐암 판정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뼈 전이로 나타나는 통증은 정말 심하기 때문에 많은 폐암 환자분들이 힘들어하십니다. 뼈 전이 증상이 나타나면 뇌 전이와 똑같이 4기입니다.  

     

    이렇게 폐암 말기의 대표 증상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신뢰성 있고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대부분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폐암 말기 증상보다는 폐암 초기 증상에 관심이 있으실 겁니다.

     

     

    폐암 초기 증상 역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는 증상만 설명을 해놓았으며, 앞서 말했지만 대부분의 초기 폐암은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반드시 폐암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건강검진과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폐암의 유병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사망률은 반대로 줄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상당히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암 종류이며, 현재 이러한 관심 속에서 치료 방법도 상당히 다양해졌습니다.

     

    폐암은 예방과 함께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했어도 폐암은 아직까지 정말 무서운 암이며, 초기에 발견을 못하며 치료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미리 예방을 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1.01.12 - [정보] - 폐암 3기 생존율 얼마나 될까?

    2021.02.02 - [정보] - 폐암 4기 생존율과 완치 가능성

     

    위에는 폐암 3기와 4기의 생존율에 대한 글이며,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니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1년에 한 번씩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료검진을 꾸준 잘 받고, 호흡기 증세가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전문의, 이왕 가는 병원 조금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외과적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데 가장 좋습니다. 간혹 외과적 치료를 받기 싫으신 분들은 암 면역관리와 암 식이요법에 대해서 알아보시는데, 일단 외과적 치료를 받으시면서 병행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폐암 치료에 관한 많은 정보글과 제가 직접 겪은 후기들의 링크를 남겨둘 테니 현재 폐암과 폐암 수술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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